'미우새' 장윤정 "♥ 도경완, 집에 가면 말 더 많이 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에 대해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장윤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편이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하던 중 장윤정은 “큰일 났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저한테 질문하시는데 ‘도경완 씨는 집에 가서는 말 잘 안 하죠? 방송이니까 그렇게 말을 많이 하죠?’ 그러시는 분이 계시더라. 그런데 집에 가면 더 한다. 방송에서 보는 게 적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걸어 다니면 뒤를 따라다니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 뒤를 아들이 따라다니고, 그 뒤를 딸이 기어 다닌다. 도 씨 셋이 저를 졸졸졸 쫓아다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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