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 부승관 "여자친구랑 방귀·트림 트는 게 로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 부승관이 연애 로망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서장훈은 "연인이 방귀나 트림하는 거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부승관은 "나는 완전 괜찮다. 거의 로망일 정도다 여자친구랑 터보고 이런 거. 난 그런 부분 되게 좋아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서장훈은 "맞춤법에는 굉장히 엄격한데 방귀, 트림에는 굉장히 관대하네"라고 말했고, 부승관은 "왜냐면 생리현상이니까. 그리고 트림하는 건 너무 귀여울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괴팍한 5형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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