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강하늘과 같은 건물 살아…혹여 마주칠까 머리 감고 샤워한다" ('라디오스타')
2019-11-21 00:00:03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안영미가 배우 강하늘을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안영미는 오프닝에서 "저는 요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을 보고 심쿵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하늘이 저랑 같은 건물에 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영미는 "혹여나 강하늘을 마주칠까 봐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고 그런다"라며 "'라디오스타'에 한 번만 나와달라"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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