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빈우♥전용진 "누나·동생 사이, 어떻게 하다 결혼까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빈우-전용진 부부가 결혼 비하인드 스트리를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전용진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김빈우의 남편 전용진은 “저희는 원래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고 답했다. 김빈우가 2세 연상이라고.

전용진이 “(김빈우가) 우연하게 같은 아파트로 와이프가 이사를 왔다”고 밝혔고, 김빈우는 “정말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만났다”면서 “그때 전화번호 주고받다가 어떻게 하다 결혼까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결혼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전용진은 “일단 와이프가 엄청 요리를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가 “결혼도 하기 전에 요리 잘하는 걸 어떻게 아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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