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성은 "남편 정조국 파마하고 온 날 셋째 생겼다" 부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성은이 다산의 비결을 남편의 파마머리 때문이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셋째를 임신 중인 김성은은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 큰 아이가 10살, 둘째가 3살이다"고 말했다.

김성은은 "남편이 항상 짧은 머리만 했는데 요즘 머리를 길렀다. 어느 날 파마를 하고 왔는데 너무 멋있더라"는 것. "다른 사람 같았고 셋째가 생각지도 못하게 생겼다. 날짜를 돌아보니 파마하고 온 날이었다"고 고백하며 부끄러워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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