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 트라위던 데뷔전 연기' 이승우, 겡크전 엔트리도 제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벨기에 무대 데뷔전이 또한번 연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29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겡크와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9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이승우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승우는 지난달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했지만 새 소속팀 합류 후 신트 트라위던이 치른 경기에서 모두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리그에서 3승2무3패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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