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준"…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 음주운전 적발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20)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7일 채널A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모 씨가 오늘(7일) 새벽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40분쯤 노엘은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현재 노엘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상태이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