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장기용이 함께 했던 여배우들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주인공인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임수정, 아이유, 장나라 중 가장 잘 맞는 여배우는 누구였냐"고 물었고, 장기용은 머뭇거리다 "모두 잘 맞는다"고 했다.

이후 김신영이 재차 물었고, 장기용은 "아무래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라는 작품을 했기 땜분에 임수정 선배님과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장기용은 "임수정 선배님은 제게 너무 대선배님이라 긴장을 처음에 많이 했다. 근데 긴장도 많이 풀어주고 리허설도 여러번 맞춰주셨다. 무사히 잘 마쳐서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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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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