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포악한 놈이 온다, ‘47미터 2’ 여름휴가 샤크어택 예고편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여름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47미터 2’가 여름휴가 샤크어택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미아'와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 2’가 여름휴가 샤크어택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놀러 간 '미아'와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짜릿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케이브 다이빙을 체험하는 네 명의 소녀들은 오래 전 심해에 가라앉은 고대의 마야의 수중도시 '시발바'를 발견한다.

하지만 곧이어 경보기가 울리기 시작하고 강한 조류가 이들을 덮쳐 보는 이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올 여름 놈이 시작한 가장 포악한 숨바꼭질'이라는 카피와 함께 부족한 산소와 무자비한 블라인드 샤크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펼쳐질 극한의 생존게임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과 쫄깃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여름휴가 샤크어택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47미터 2’는 오는 8월 28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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