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마침내 시즌 첫 홈런 터졌다 '316일 만에 손맛'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의 '심장' 박용택(40)이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용택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시즌 11차전에서 6회초 무사 1루 상황에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박용택의 시즌 첫 홈런. 박용택이 홈런을 추가한 것은 지난 해 9월 15일 대전 한화전 이후 316일 만이다. 박용택은 김민수에게서 홈런을 작렬했다. LG가 4-1로 달아나는 한방이었다.

[박용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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