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생활한복 공항 패션에 누리꾼 "개념돌" 호평… 쇼핑몰도 웃음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활한복 공항 패션이 뉴스를 탔다.

19일 방송된 SBS 뉴스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생활한복 공항 패션이 다뤄졌다.

앵커는 "공항 패션으로 유독 관심을 받은 연예인이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 정국이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은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정국은 밝은 회색의 개량한복을 입었다. 독특하면서도 편안해 보이기까지 한다. 정국이 입은 한복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4000원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해당 쇼핑몰에 해외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까지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벌어졌다. 쇼핑몰 측은 "'협찬한 옷이 아니어서 어떤 경로로 정국이 입게 됐는지 알 수 없다. 우리 같은 작은 어베도 방탄 특수를 누리게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생활한복 입고 일본 콘서트 다녀온 개념돌" "한복 입고 세계 투어 돈 개념돌"이라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뉴스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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