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페이즈4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아직까지 ‘캡틴 마블2’ 제작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북미웹진 IGN은 11일(현지시간) 오는 17일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마블이 발표할 6편의 영화를 소개했다.

‘블랙 위도우 프리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블랙팬서2’ ‘닥터 스트레인지2’ ‘이터널스’ ‘샹치’가 소개될 전망이다.

미국 네티즌은 ‘캡틴 마블2’가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캡틴 마블2’ 제작 소식이 언제 발표될지 주목된다.

‘캡틴 마블’은 전 세계에서 11억 2,827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흥행순위 톱10은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엔드게임 27억 7,374만 달러

2.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억 4,835만 달러

3. 어벤져스-15억 1,881만 달러

4.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5. 블랙팬서-13억 4,691만 달러

6. 아이언맨3-12억 1,481만 달러

7.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330만 달러

8. 캡틴 마블-11억 2,827만 달러

9. 스파이더맨:홈커밍-8억 8,016만 달러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8억 6,375만 달러

한편 이번 샌드에이고 코믹콘에선 ‘블랙 위도우 프리퀄’의 풋티지가 소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과연 마블이 이번 코믹콘에서 6편 외에 또 다른 영화 제작소식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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