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뜨거운 4DX ‘매직 카펫 라이드’의 인기로 박스오피스 역주행 신드롬을 선보인 ‘알라딘’ 4DX와 차세대 마블 히어로로주목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까지 주말 4DX관 명당 예매 전쟁이 치열하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키며 7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알라딘’ 4DX(5/23~7/4 관객수: 69만명)는 ‘댄서롱(모션체어 싱어롱)’, ‘4DX 양탄자 체험(매직 카펫 라이드)’, ‘4DX가 진리’, ‘디즈니4DX랜드’ 등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개봉 7주가 지나도 식지 않는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알라딘’ 4DX의 신드롬급 인기가 지칠 줄 모르고 고공 행진 중이다. 개봉한 지 두 달에 들어선 ‘알라딘’ 4DX는 여전히 4DX관 매진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마블 차세대 히어로로 주목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도 ‘스파이디 스카이 라이딩’으로 4DX 효과와 시원한 궁합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더욱 치열한 4DX관 명당 예매 전쟁이 예상 된다.

특히 ‘알라딘’ 4DX는 ‘알라딘’은 4DX로!!’, ‘4DX로 보면 재미가 4배! 진짜 재미있었어요’, ‘알라딘 4DX 2D로 봤는데 미쳤어 최고야’, ‘알라딘 4DX 어떻게 해야 볼 수 있는걸까..’ 등 여전히 폭발적인 관객 반응이 이어질 뿐 아니라 ‘알라딘’ 4DX 매진 행렬에 표를 아직 구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이어 7월 2일 화요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도 ‘4DX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보고 왔는데 진심 이건 4DX를 위한 영화다’, ‘방금 4DX 3D로 보고 왔는데 와 이거 진짜 또 보고 싶을 정도예요’, ‘4DX에서 꼭 보세요. 액션신 장난 아닙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전편보다 스파이더맨 활강 액션신 4DX 효과 끝내준다!’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리뷰가 나오고 있어 ‘알라딘’ 4DX 신드롬 잇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열풍이 기대 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좌우 스크린까지 3면 스크린을 활용하는 스크린X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어, 4DX와 스크린X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4DX with ScreenX 통합관의 예매 전쟁이 치열하다.

런던 템즈 강변에서 펼쳐지는 스파이더맨의 액션 신, 4DX워터 연출이 돋보이는 베니스에서 펼쳐지는 엘리멘탈과의 대결 장면에서 스크린X와의 폭발적인 시너지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실제 7월 2일 화요일 개봉일 당시 4DX with ScreenX 통합관 객석률은 84.4%를 기록했다. 이번 주말 ‘알라딘’ 4DX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4DX도 통합관 매진을 일으키고 있어 4DX 관람 열기가 최대로 달아 올랐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65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