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애프터 파티 성료 '치즈 깜짝 게스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준이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애프터 파티를 무사히 마쳤다.

준은 22일 서울 홍대 스테이 라운지에서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애프터 파티 ‘오늘밤은,’을 개최했다.

준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껴볼 수 있는 셋 리스트와 함께 같은 레이블 소속 정진우, 빌런, 가호, 모티와 깜짝 게스트로 방문한 치즈의 축하 무대까지 120분 동안 쉴 틈 없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준은 “레이블 공연은 자주 했었는데, 이렇게 단독 공연은 처음 하는 거 같더. 첫 정규 앨범 발매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늘밤은,’ 다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준의 정규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한 애프터 파티 공연이었던 만큼 빌런을 비롯해 가호, 정진우, 모티가 공연을 찾아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막바지에는 준의 정규 앨범 타이틀곡이자 신나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오늘밤은,’을 부르며 공연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2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준은 레이블 뮤지션들(정진우, 빌런, 가호, 모티)과 함께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풀(Glue)’과 준의 ‘오늘밤은,’을 앵콜 송으로 함께 부르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했다.

[사진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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