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우선 협상 대상지 1순위 천안시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 협상 대상으로 천안시가 선정됐다.

축구협회는 16일 "축구종합센터 부지 우선협상자 대상자로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축구협회 부지선정위원회는 16일 오전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우션 협상 대상지를 선정했다.

새롭게 마련될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건설된다. 관중 1000명을 수용가능한 소규모 경기장과 함께 축구장 12면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갖추게 된다. 축구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 파주NFC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그 동안 제2의 NFC건립을 추진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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