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X유선 '어린 의뢰인', 스페셜 포스터 공개→5대 도시 시사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이동휘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스페셜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전국 대규모 시사회 소식을 알렸다.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어린 의뢰인'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또 한 번 입증됐다. 15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이동휘와 유선이 출연과 함께 영화 속에서 변호사 정엽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동휘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이다.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생방송에서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출연 계기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가 시종일관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휘, 유선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어린 의뢰인' 개봉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어린 의뢰인'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하나뿐인 친동생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10살 소녀 다빈(최명빈 분)과 다빈의 진실에 귀를 기울이고 충격 자백 속에 숨겨진 거짓을 밝혀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엽(이동휘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2013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실화 사건'이란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제 우리가 지켜줄게. 너무 늦어서 미안해"란 카피와 다빈을 바라보는 정엽의 따뜻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가 하면, 과연 충격 사건 속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어린 의뢰인'은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언론과 사전 관람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5월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전국민 극찬! 5대 도시 앵콜 시사회' 개최를 확정했다. 15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울산까지 전국 5대 지역에서 시사회가 진행되는 것. 개봉에 앞서 관객들을 미리 만나며 뜻 깊은 시간과 뜨거운 여운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어린 의뢰인'이 입소문 열풍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주목된다.

한편 '어린 의뢰인'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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