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LA 1R 3언더파 공동 5위…고진영 공동 19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공동 5위로 출발했다.

박인비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450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휴젤 에어 프리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서 준우승했고, 올해 다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8번홀, 14~15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공동선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한나 그린(뉴질랜드, 6언더파 65타)에게 3타 뒤졌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하이트진로), 김세영(미래에셋), 유소연(메디힐)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 강혜지(한화큐셀), 전인지(KB금융그룹), 김인경(한화큐셀), 이미림(NH투자증권), 지은희(한화큐셀), 최운정(볼빅), 신지은(한화큐셀), 양희영(우리금융그룹)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37위를 형성했다.

[박인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스포츠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