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상혁 "♥송다예, 지인모임서 만나 운명처럼 재회..잡혀살지 않는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혁은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패널로 출연했다.

김상혁은 "곧 본식을 앞두고 있다"며 4월 7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집이 통영이라 미리 피로연을 했고 약식으로 본식을 한다"고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김상혁은 "아내와 친한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3개월 후 문득 떠올랐고 운명처럼 재회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상혁은 또한 아내에 대해 "저를 잡지 않고 존중해준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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