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단식원 입소 전 몸무게 공개 "68kg, 더 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홍현희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단식원에 입소했다.

홍현희는 1박 2일 단식원에 입소하기 전 체중을 쟀다. 그는 68kg이라는 자신의 몸무게를 보고 "선생님 이건 말이 안된다. 아침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부정했다.

이에 단식원 원장은 "홍현희씨 같은 분들 때문에 체중을 두 번씩 잰다"고 했고, 홍현희는 똑같은 몸무게나 나오자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원장은 "체지방이 45%이고 더 심각한 체수분이 많이 부족한다. 몸 안에 전체적으로 탈수가 되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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