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보다, 10살 연하"…'호구의 연애' 채지안, 이민정 닮은꼴 여신 미모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허경환의 데이트 상대 연기자 채지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 허경환은 여성들로부터 두 표를 획득하며 첫 번째 '호구왕'으로 뽑혔다.

하지만 데이트 기회를 획득한 허경환은 정작 자신을 선택한 여성들을 놔두고 채지안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채지안도 허경환이 자신을 지목하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허경환은 채지안과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눈길 끌었다.

채지안이 투표 당시 선택한 남성은 개그맨 양세찬이었다.

채지안은 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 1981년생 허경환과는 열 살 차이다.

그동안 '나의 개같은 연애', '오늘의 탐정' 등의 작품에 출연한 신인 연기자다. 배우 이민정 닮은꼴로 '호구의 연애' 안에서도 등장부터 화제였다. 인형 같은 미모와 털털한 성격을 지녀 '호구의 연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끌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채지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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