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가 ‘토이 스토리4’ 포스터를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우디와 버즈, 보 핍을 제외하고 전부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특히 우디의 여자친구이자 장난감 주인 앤디의 방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냈던 보 핍은 분홍색 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하늘색 점프슈트에 보라색 망토를 두른 채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보 핍의 변화가 ‘토이 스토리4’의 관람 포인트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우디와 보 핍의 의문을 자아냈던 버즈가 카니발 인형뽑기 게임 코너의 상품으로 묶여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우디 목소리의 톰 행크스와 버즈 목소리의 팀 앨런은 “굉장히 감정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톰 행크스는 라스트신이 역사에 남을 만한 명장면이라고 했다.

2019년 6월 21일 개봉.

[사진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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