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임시완, 27일 전역식 비공개로 진행…"피해주지 않기 위해"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는 3월 27일 만기 전역한다.

12일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엑터스는 "임시완이 오는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약 20개월 간 현역으로 군 복무를 무사히 마쳤다. 이어 소속사는 "당일 신병 수료식도 함께 진행되는 관계로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역까지 많은 응원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임시완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시완은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원작으로 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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