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덕화, 가발 벗겨질까 걱정→윌리엄 선물에 '감동 눈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덕화가 윌리엄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65회는 ‘소란해서 행복한 하루’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윌벤져스를 만나기 위해 이덕화가 깜짝 등장했다. 키즈카페로 이동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그리고 이덕화. 이덕화가 윌리엄을, 샘 해밍턴이 벤틀리를 돌보기로 했다.

윌리엄과 놀아주던 이덕화는 연신 가발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윌리엄이 아버지 샘 해밍턴을 찾아가 돈을 달라고 했다. 이 돈으로 사온 것이 토끼핀.

이덕화는 윌리엄이 선물한 토끼핀을 머리에 꼽고 “윌리엄 너 정이 많은 애구나. 눈물 나게 하네 쟤가”라며 눈을 닦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