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中영화 '고검기담' 출연…걸크러시 매력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빅토리아의 신작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감독 레니 할린 배급 레이크엔터테인먼트)이 오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화려한 배우진과 CG가 돋보이는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 빅토리아가 영화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으로 국내 극장가 공략을 준비 중이다.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무협이 펼쳐지는 박매장에서 만난 3명이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희망, 소명신검을 두고 마계와의 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 극 중 빅토리아는 검으로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여전사 문인우 역을 맡아 화려한 검 액션은 물론 여전사의 강한 카리스마 매력을 펼쳐낼 예정이다.

2009년, 아이돌 가수 f(x)로 데뷔한 빅토리아는 독특한 콘셉트와 화려한 외모로 주목을 받으며 왕성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2012년 대만드라마 '잃어버린 성의 왕자'를 통해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의 스틸은 판타지의 세계가 한껏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소명신검을 찾아 나서는 3인방의 험난한 여정을 미리 엿볼 수 있어 영화의 스케일 가늠케 한다. 중국의 유명 RPG 게임 '고검기담: 영야초함응벽천'을 원작으로 하여 탄생한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원작을 뛰어넘는 볼거리와 스토리로 선사하며 관객들의 만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검기담: 소명신검의 부활'은 오는 1월 30일 개봉한다.

[사진 = 레이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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