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의 깜찍한 팥칼국수 먹방…'슈퍼맨', 시청률 1위 수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261화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 편은 시청률 11.7%(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귀염둥이 윌리엄이 차지했다. 윌리엄, 벤틀리, 샘 삼부자는 팥칼국수 먹방을 선보였다. 그 중 팥칼국수를 더욱 달게 먹고 싶었던 윌리엄이 결국 음식에 설탕을 쏟고 말았다.

이에 샘은 음식점 사장님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했다. 윌리엄이 그런 아빠를 보고 스스로 반성하고 사과하는 장면, 윌리엄이 다 먹은 그릇을 스스로 치우는 기특한 모습은 분당 시청률 16.8%(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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