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에 ‘사랑의 기금’ 전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11일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IA 타이거즈는 "지난 10일 내야수 최원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 등을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IA는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8시즌 동안 최형우, 이범호, 버나디나, 최원준, 김민식, 이민우 등이 수상한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KIA 사랑의 기금 전달.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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