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김주헌, 박보검의 동네형으로 완벽 변신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주헌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5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김진혁)의 친한 동네형 이대찬을 연기 중인 김주헌의 대본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헌은 극에서 운영 중인 골뱅이 집을 배경으로 '남자친구'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김주헌이 들고 있는 대본에 손수 쓴 '대찬이 꺼'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이는 이대찬 캐릭터를 향한 그의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김주헌은 '남자친구' 방송을 통해 박보검의 동네에서 '찬이네 골뱅이' 집을 운영하는, 박보검의 친한 동네 형 대찬 역을 맡아 첫 등장부터 털털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보검, 전소니, 표지훈 등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솔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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