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정재형(32)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4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진행되는 정재형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는 동갑내기 예비신랑, 예비신부의 눈부신 모습부터 개그맨 동료들이 함께한 단체컷도 담겨 있다.

정재형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주례는 개그맨 출신 목사 김정식이 각각 맡는다.

한편 정재형은 2006년 패션모델로 데뷔, 2012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이어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시즌2' 코너 '우주스타 정재형'에 출연했고, 현재 유튜브 채널 '동네놈들'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로더플라워, 원파인데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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