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김종민과 황미나가 천생연분의 궁합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황미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은 궁합을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았다. 역술가는 "황미나는 콧대가 높고 웬만해서는 틈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돈이 하나도 없다. 돈에 신경을 안 쓴다는 뜻. 돈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역술가는 "김종민은 여자들이 있는 사주다. 여자의 기운들이 많아 잘못하면 여자들에게 휘둘릴 수 있다. 하지만 본처의 기운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정신만 차리면 한 여자와 행복할 수 있다"라며 "물의 기운이 많은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황미나에게 물의 기운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역술가는 "결혼운은 계속 들어와 있는 상태다. 황미나의 사주에는 올해 연애를 잘하면 내년에 결혼한다고 나와있다. 올해를 지나면 남편 기운이 없다"며 "김종민한테도 올해 연인, 내년에는 결혼운이 들어와 있다. 똑같은 운이 들어온 상태. 내년에 결혼해야 한다. 이 정도 맞는 커플이 별로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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