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김재원, 첫 등장부터 엔딩 장식! 문신 등 파격 변신에 눈길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연출 김종혁/극본 강은선, 김선희) 김재원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화려한 문신부터 살기 가득한 표정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파격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지난 15일(목) 방송된 ‘신의 퀴즈:리부트’ 2회에서는 홍콩 조직 보스와 살벌한 내용의 통화를 주고받는 현상필(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흉터와 문신이 가득한 뒷모습으로 심상치 않은 등장을 선보였던 상필은 서늘한 표정과 살기 가득한 모습으로 시작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언제 돌아올 예정이냐”라는 보스의 말에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다 죽이기 전까지는!”이라며 섬뜩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앞으로 그가 선보일 향후 전개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기도.

이와 함께 이번 작품 ‘신의 퀴즈:리부트’에서 김재원이 현상필역으로 선보인 파격적인 변신 또한 이목을 끈다. 그동안 그가 많은 작품에서 선보였던 다정하고 자상한 ‘살인미소 로맨틱 가이’의 모습이 아닌 ‘날카롭고 거친 상남자’의 범접불가한 아우라로 극의 피바람을 예고,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앞으로 그가 새롭게 선보일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헉. 김재원 배우의 역대급 변신! 너무 기대돼요”, “처음에 내 눈을 의심했다.완전 파격변신! 뭘 해도 잘 어울려요~”, “선한 얼굴의 대명사 김재원이 보여주는 악역이라니~ 벌써부터 흥미진진”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한편, 김재원의 파격 등장과 엔딩으로 향후 극 전개의 귀추가 주목되는 OCN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OCN '신의 퀴즈:리부트'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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