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일곱살 된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공개…목소리도 달라졌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어느덧 일곱 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0회는 5주년 특집 '한라에서 백두까지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시안이와 민호 삼촌,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백두산으로, 추성훈-추사랑 부녀, 박주호-나은-건후 가족, 샘-윌리엄-벤틀리 부자, 봉태규-시하 부자는 제주도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축하 메시지가 공개됐다.

일곱 살이 된 삼둥이는 더욱 씩씩해진 모습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주년을 맞이 했다. 생일 축하 노래가 빠질 수 없죠?"고 말했다. 이어 신나게 노래를 부른 삼둥이는 큰 키 만큼이나 과거에 비해 굵어진 목소리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최근 한국을 떠나 프랑스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삼둥이. 방송에서는 아빠 송일국과 함께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난 삼둥이의 모습도 소개됐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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