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어느 멋진 저녁 노을...행복한 우리 가족...내년엔 다섯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전 리더 선예가 달달한 가족 근황을 전했다.

선예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as an Amazingly Beautiful evening in Korea....#어느 멋진저녁노을 #Nature"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선예가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남편 제임스 박, 두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달 소속사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던 선예는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선예는 지난 2013년 선교사인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 결혼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낳았다. 선예는 2015년 7월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올해 초 JTBC '이방인'에 출연하며 5년 만에 대중을 만난 선예는 친정인 JYP엔터테인먼트를 벗어나 지난 8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컴백을 공식화 했다.

[사진 = 선예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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