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결방 아쉬움 달래는 김충재 인증샷…'박나래 바르뎀' 시선 강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9일 '나 혼자 산다'가 결방된 가운데, 김충재가 녹화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김충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김충재와 함께 '나 혼자 산다' MC 전현무, 한혜진, 기안84, 박나래 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김충재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물오른 훈남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박나래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하비에르 바르뎀 분장을 한 채 등장한 것. 그는 짙은 화장에 드레스를 입고 요염한 자태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충재는 "오늘 밤!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무지개 스튜디오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나 혼자 산다' #각진 하얀색"이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하지만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갑작스럽게 결방됐다.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 김충재 편은 다음 방송분으로 밀려났다.

[사진 = 김충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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