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하나, 복싱 6개월차의 위엄…김종국 강스매싱 '깜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복싱을 배웠다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하나, 임수향이 출연해 '전설의 캡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이하나는 '불타는 이마' 미션에서 김종국 이마를 때렸다. 이마를 때려 나온 데시벨 만큼 돈을 지급 받는 미션이었다.

미션 전 김종국은 "얼핏 들었는데 하나 씨 복싱한다고 들었다. 장혁 씨가 추천해서 복싱을 6개월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하나는 복싱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이하나는 "오빠.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요"라며 김종국 이마를 때렸다. 그러나 손이 빗나가 김종국 눈을 때렸고, 이하나의 강스매싱에 김종국은 물론 출연자들 모두 당황했다.

이하나는 아파하는 김종국을 감싸 안으며 미안해 했다. 그는 "죄송해요. 괜찮으세요? 눈을. 너무 죄송해요"라고 사과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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