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부터 미나♥류필립까지, "첫 명절이에요" 신혼부부 ★는? [추석특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올해 역시 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2018년.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놀라움을 안겼던 스타부터 결혼식을 기다려왔던 스타까지, 부부의 연을 맺은 후 첫 명절을 맞은 스타들을 모아봤다.

▲ 깜짝 결혼 최지우

최지우는 3월 29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지우의 남편은 9세 연하의 사업가로,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최지우는 팬카를 통해 “이제 저는 사랑하는 그 분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한채아♥차세찌 부부

한채아-차세찌 부부는 지난 5월 6일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 및 친인척, 가까운 지인 등이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당시 한채아는 임신중으로, 입덧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포기했다. 오는 11월 출산 예정이다.

▲ 김국진♥강수지 부부

김국진-강수지는 지난 5월 공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18일 서울 마포구의 한 성당에서 혼인서약식, 같은 달 23일 양측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를 가지며 결혼식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지리산 등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 강경준♥장신영 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지난 5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5년 간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강경준이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 장신영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줬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 미나♥류필립 부부

미나-류필립 부부는 지난 7월 7일 결혼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은 3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2015년 공개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3년여간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혼인신고부터 신혼생활까지, 달달한 일상들을 공개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MBC·SBS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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