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폴 포츠 꺾은 열대새는 린, 동막골소녀 '4연승'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85대 가왕에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이 오르며 4연승을 기록했다.

23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의 세 번째 방어전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대결에서 '미스터 문샤인 포청천'과 '요즘은 내가 대세! 열대새'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요즘은 내가 대세! 열대새'는 "여기까지 날아오느라고 조금 힘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잠깐 앉아보고 싶기도 하다"며 가왕석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미스터 문샤인 포청천'은 가왕석을 바라보며 "이제 내려오지비"라고 귀엽게 외쳐 웃음을 안겼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미스터 문샤인 포청천'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 '요즘은 내가 대세! 열대새'는 벤의 '열애중'으로 청중단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가왕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는 방어전 무대에 올라 신발까지 벗어 던지고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열창했다.

85대 복면가왕 발표에서 '나한테 걸리면 마이아파~ 동막골소녀'가 69대 30으로 '요즘은 내가 대세! 열대새'을 꺾고 방어에 성공했다. '요즘은 내가 대세! 열대새'는 가수 린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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