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권상우 결혼식 부조금 5만원 내고 60만원어치 신라호텔 뷔페 먹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부선이 권상우 결혼식에 참석한 뒷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19일 페이스북에 변호사 강용석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 연구소'와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했다.

유하 감독의 ‘말죽거리 잔혹사’로 함께 호흡을 맞춘 권상우에 대해 김부선은 “같은 모델출신이어서 친밀하다”며 "권상우가 여배우 중에서는 유일하게 나와 딸을 결혼식에 초청했다"고 했다.

이어 “형편이 어려워 부조금 5만원만 내고 "30만원이나 하는 신라호텔 뷔페를 딸과 함께 60만원어치이나 먹었다, 권상우한테 정말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사진 =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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