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차학연, 저돌적 3초 키스 '깜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는 와이프' 차학연이 저돌적으로 키스를 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는 김환(차학연)이 주향숙(김소라)와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향숙에게 차인 바 잇었던 환은 이제 향숙에게 마음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향숙은 그런 환이 혜정(공민정)과 연애를 하고 있다고 오해했다.

향숙은 "내가 언제 싫다고 했냐. 좋다. 아니, 좋은 것 같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은연 중에 고백했다. 이에 환은 "그랬냐. 나는 그렇게 신경쓰고 있는 줄 몰랐다. 그럼 3초 뒤에 다시 들어가면 되나? 싫으면 또 피하든가"라고 말했고 곧바로 어깨와 허리를 잡고 키스를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차학연 로맨스 인정", "내 남자의 비즈니스", "차학연 연기 너무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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