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최유화, 비리 취재 열정도, 화면 장악력도 甲!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의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 속 주목받는 또 한 명의 배우가 등장했다. 부정부패를 고발하기 위해 비리를 쫓는, 누구보다 정의감에 가득 찬 기자 ‘최서현’역을 맡은 배우 최유화다.

지난 5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알린 최유화는 등장 직후 ‘자연스러운 연기다’, ‘볼수록 매력있는 연기자다’, ‘흔하지 않은 개성 있는 마스크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라이프(Life)’ 8화에서는 다시 한 번 진우와 서현의 미묘한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한 번 취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자 예진우(이동욱 분)에게 전화를 건 서현.

하지만 또 한 번 서현과의 약속에 늦게 되고 진우는 새글21 사무실 앞까지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서현을 만나도 될지 고민하는 진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유화는 방송 초반, 길지 않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칫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역할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사뭇 결이 다른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상황.

인물이 가진 묵직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모습의 최서현을 그려내며 등장때마다 화면을 장악해 앞으로 '라이프'를 통해 보여줄 그녀의 연기에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는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라이프'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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