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최유나가 남자 동료들과 친한 이유를 설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최유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남자 동료들과만 친해 여성 동료들의 원성이 자자하다는 오해에 최유나는 "남자 동료들이 더 편하다. 사회, 정치, 시사에 관심이 많다. 그러다 보니까 남자 동료, 선배들과 대화하는 게 훨씬 편하다. '나 혼자 잘 살아야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래서 실제 정치인 분들에게 SNS도 보내고 메시지도 보낸다"고 자신의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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