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최유라, 홧김에 남편과 결혼발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최유라의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최유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1991년 '뽀미 언니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떴는데 당시 사진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기자의 취재로 이런 기사가 떴는데 이 기사를 보고 어머니도 너무나 화가 났고, 최유라도 굉장히 분노했었다고 한다. 이유가 진짜 열애 중인데 기사에 물음표가 붙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기진은 "오기가 발동한 최유라는 친한 기자를 MBC로 불러 주차장에서 열애 인증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우리 결혼한다'고 밝혀 다음 날 결혼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나 둘 사이가 공식화 됐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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