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메인보컬 초아 탈퇴? 유나X혜정 등 연습으로 잘 채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AOA가 메인보컬 초아의 탈퇴 이후에 대해 언급했다.

AOA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BINGLE BANGL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AOA는 메인보컬 초아의 부재를 어떻게 채웠냐는 질문에 "사실 초아 못지않게 유나, 혜정의 보컬 비중도 컸었다. 다른 멤버들도 많은 연습을 했고 잘 채웠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6명이 돼서 단단해졌다기보다는 무대가 비워 보이지 않게 느껴지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 자주 대화를 나눴고 옛날 영상도 보면서 회의도 많이 하고 그랬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해 6월 팀을 떠난 바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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