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중대초 공동우승' LG 트윈스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폐막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와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 19회 LG 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1일 도곡초등학교와 중대초등학교의 공동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일 서울 장충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결승전이 미세먼지에 의해 취소됨에 따라 도곡초등학교와 중대초등학교의 공동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 23개 초등학교 약 450여명이 참가하여 4월 7일 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LG 트윈스가 연고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LG 트윈스기 서울시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 시상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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