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밤' 장동건, 부상 투혼 "귀 40바늘 꿰매…훈장 같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7년의 밤'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7년의 밤'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장동건은 "오영제를 연기하면서 귀에 부상을 입었다"라며 "40바늘 정도를 꿰맸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촬영 이후 귀 모양이 달라졌다. 훈장처럼 남았다"라고 개의치 않아 했다.

장동건은 '7년의 밤'에서 최현수(류승룡)의 우발적인 선택으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 역할을 맡았다. 섬뜩하고 극악무도한 인물을 소화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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