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우주소녀 다영, 낚시 경력 1시간 만에 3짜 감성돔 기록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첫 낚시에서 3짜 감성돔을 잡았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추자도' 편으로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자도 2일 차 저녁 우주소녀 다영이 깜짝 출연했고, 이경규는 "가기 전에 갯바위 가서 낚시 한 번 해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다영은 마지막 추자도 낚시에 따라나섰고, 제작진에 "지금 살 떨린다. 내가 여기서 조금이라도 큰 소리를 내 고기들을 놀라게 한다면 다시 배 타고 돌아가야 한다. 다들 집중력이 장난 아니다. 말도 안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낚시 경력 1일 차 다영은 "낚시를 처음 해보는데 잘 해보도록 하겠다"며 낚싯대를 잡았고, 도시 어부들과 달리 시작하자마자 15분 만에 입질이 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다영은 첫 낚시 15분 만에 고등어를 잡았고, 소유는 "너 빨리 집에 가라"라며 부러워했다.

또 다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입질이 와 주목을 받았고, 3짜 감성돔을 잡아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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