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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최두호, 최고의 맷집 지녀"
18-0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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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UFC 복귀전을 치르는 가운데,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가 최두호의 기량에 대한 견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UFC 페더급 13위 최두호가 페더급 9위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로 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개최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경기를 갖는다.

UFC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두호는 촉망받는 신예 파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최두호가 13개월 만에 치르는 UFC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UFC 페더급 챔피언인 맥스 할로웨이는 최두호에 관한 평가와 15일 경기 양상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최두호는 최고의 맷집을 가진 선수"라고 운을 뗀 맥스 할로웨이는 "최두호, 스티븐스 모두 철옹성 같은
파이터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UFC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최두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최두호는 최고의 맷집을 가진, 말 그대로 '슈퍼보이' 같은 선수다. 그래서 사람들도 최두호를 '슈퍼보이'라 부르고 있다. 최두호가 파이터로서 터프하고 강한 외모보다는 소년 같은 여린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한다. 나도 여린 외모와는 다른 최두호의 경기력에 놀랐다. 특히 UFC206에서의 컵 스완슨과의 경기는 최고였다. 2016년 최고의 경기로 꼽힐만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화끈한 대결이었다."

-최두호와 제레미 스티븐스가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세인트루이스 경기에서 대결한다. 경기 양상을 어떻게 예상하는가?

"최두호, 스티븐스 모두 철옹성 같은 파이터다. 이번 경기는 UFC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한다. 최두호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또 한 번 '올해의 경기' 후보에 오를 것 같다. 최두호와 스티븐스 모두 훌륭한 파이터이기 때문에 누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만들어 낼지 정말 기대된다. 나를 향해 최두호, 스티븐스 같은 강력한 타이틀 도전자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한국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가? 한국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사실 한국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게 많지 않다. 하지만 내게도 한국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에 있는 내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으며, 언젠가는 한국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

[맥스 할로웨이.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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