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윤식당2' 이서진X박서준, 영어도 외모도 '완벽 형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윤식당2' 이서진과 박서준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 2회에는 첫 번째날 영업에 이어, 두 번째날 더 성황을 이룬 윤식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새롭게 합류한 박서준은 비빔밥 재료들을 일일이 볶고 요리를 했다. 앞서 아르바이트경력이 있었던 터라 일을 척척 해내, 윤여정은 대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서준은 멋진 외모와 미소로 밖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올라!"라며 인사를 했다. 앞서 스페인어 공부를 해온 터라 멋진 스페인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영어는 듣기 정도만 할 수 있다며 겸손하게 말했지만 외국 손님들에게는 영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을 했다.

이서진과 박서준은 비빔밥을 처음 본 손님들에게 비빔밥을 어떻게 섞어먹는지, 고추장과 간장 소스의 차이점 등에 대해 차분히 설명을 해줘 호감을 샀다.

러시아 손님은 비빔밥을 주문했고, 여자 손님은 주문을 받는 이서진의 모습에 "저 사람 진짜 잘생겼어"라며 외모 칭찬을 했다. 이어 남자 손님은 박서준을 보며 "저 사람도 잘생겼어"라고 말했고 여자 손님은 "이목구비가 너무 아름다워. 외모 진짜 대박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옆 동네에서 온 손님은 화장실에 갔다가 우연히 주방을 보게 됐고, 열심히 요리에 전념하고 있는 윤식당 사람들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이날 이서진은 이전무로서의 일 뿐만 아니라 여러 잔의 커피도 능숙하게 만들었고, 박서준은 주방과 홀을 드나들며 마스코트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서진과 박서준은 외모부터 영어, 손님 응대까지 완벽한 남남 케미를 보이며 활약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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