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랑, 나무사랑"…김정은, 남편 얼굴 살짝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의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김정은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된 신랑의 나무사랑 #나무성애자"란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분홍빛 조명이 화려하게 켜진 나무를 배경으로 김정은과 남편이 포즈 취한 사진이다. 남편의 얼굴은 곰돌이 모양 스티커로 가렸다. 김정은은 검정색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빨간색 가방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이다. 남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표정이다. 네티즌들은 "예쁜 언니. 신랑 분과 행복하세요", "두 분 너무 행복해 보여요" 등의 반응.

김정은은 지난해 4월 결혼했다. 3년여 넘는 교제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으며, 당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정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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