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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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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웃사촌인 배우 이종석과 배수지가 만났다.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14일 정재찬(이종석)과 남홍주(배수지)의 하루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종석은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 역을,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앞서 재찬이 홍주의 집 앞으로 이사
를 오면서 앞집 남녀가 된 두 사람의 첫 만남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홍주가 이사떡을 가져온 재찬을 발견하곤 깜짝 놀라 얼음이 돼 궁금증을 낳았는데, 이번에는 홍주가 재찬을 따라다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다른 시간에 길거리에서부터 공원, 지하철까지 똑같은 동선으로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침 햇살을 느끼며 기분 좋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재찬과 홍주. 두 사람이 각각 공원에서 유치원생들을 만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홍주는 어린 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고 재찬은 이 아이에게 풍선을 쥐어 주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렇게 다른 시간 같은 동선으로 움직인 재찬과 홍주는 결국 지하철 안에서 만나는 모습이다. 홍주를 보고 깜짝 놀란 재찬과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재찬을 바라보는 홍주의 반응이 상반돼 궁금증을 높인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앞집 남녀가 된 재찬과 홍주가 특별하고 재미있는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면서 "두 사람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인연의 비밀이 방송에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

[사진 = iHQ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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