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정소민, 가족들에 연애 들켰다…강제 커밍아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의 연애가 가족들에게 공개됐다.

20일 오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50회가 방송됐다.

중희는 여배우 이혜림과의 스캔들 기사에 미영 가족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화가 난 미영은 중희에게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날까요?"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안중희가 "나 너무 결백해. 미영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 밖에 없어. 이참에 공개 열애로 전환해"라며 설득했는데 이 모든 대화를 가족들이 엿듣고 있었다.

중희와 미영은 가족들 앞에 둘러 앉아 열애를 인정하고 호칭정리에 진땀을 흘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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